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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김혜수-이선균의 출연으로 화제 모은 영화…‘관람 포인트 3가지’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03.22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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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윤 기자] 영화 ‘미옥’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22일 오전 3시부터 OCN에서는 ‘미옥’이 전파를 타고 있다.

‘미옥’은 조직의 언더보스 ‘나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달려온 조직의 해결사 ‘임상훈(이선균 분)’, 그리고 출세욕에 사로잡힌 검사 ‘최대식(이희준 분)’까지.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파국으로 치닫는 욕망과 물고 물리는 전쟁을 그린 느와르다.

‘미옥’ 스틸컷
‘미옥’ 스틸컷

이 영화에는 3가지 관람 포인트가 존재한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느와르라는 장르 속에 어우러진 드라마 요소가 재미를 더한다는 점이다.

김혜수는 강렬한 변신을 감행해 기존 느와르의 거친 톤 앤 매너를 살리면서 ‘미옥’만의 차별화된 분위기를 형성한다.

뿐만 아니라 ‘미옥’은 ‘나현정’과 그녀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각기 다른 욕망을 첨예하게 그려냄과 동시에 세 사람의 물고 물리는 관계에서 비롯된 뜨거운 드라마를 담아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다.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언더 보스 ‘나현정’역의 김혜수는 강인하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한편 ‘임상훈’을 향한 연민과 복잡 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영화의 몰입을 높인다.

‘나현정’을 위해 밑바닥부터 올라와 조직의 해결사가 된 ‘임상훈’역의 이선균은 거칠고 잔인한 모습 뒤 내며는 섬세하고 유약한 인물의 모습을 연기해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권력욕에 불타는 비리 검사 ‘최대식’ 역의 이희준은 거대한 야심과 ‘나현정’에 의해 위태로워진 모습까지 입체적인 얼굴을 드러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세 배우의 조합으로 완성된 불꽃 튀는 연기 대결과 앙상블은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김혜수가 선보이는 액션이다.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에 도전한 김혜수는 고난도 일대다 액션을 비롯해 10kg에 달하는 장총을 들고 총격 신을 소화사는 등 힘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은 드라이아이스와 촬영용 스모그를 동시에 가동해 숨을 쉬기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폭발적인 액션과 절실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전달했다.

‘미옥’은 22일 오전 3시부터 OCN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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