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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DC원작을 훌륭하게 살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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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왓치맨이 안방을 찾았다.

22일 스크린에서는 영화 왓치맨이 방송했다. 1987년까지 연재된 그래픽노블로 앨런 무어가 스토리를 담당했고 데이브 기번드가 그림을 그려 완성했다.

국가의 승인 없는 히어로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된 후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은퇴를 선언하지만 신분을 감춘 채 왓치맨은 감시자 파수꾼으로서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계속해오던 히어로 로어셰크 

어느 날 과거 함께 활약했던 동료 코미디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로어셰크는 살인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과거 왓치맨의 역할을 해오던 히어로들을 없애려는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초능력을 가진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은퇴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과거의 히어로들.

그는 한때 동료였던 이들과 다시 접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히어로 모두의 과거와 얽혀있는, 모두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목격하게 된다.

원작에서도 이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 간다. 다만 제목에 와치맨은 감지자들이라는 의미여 영웅은 아니다. 껍질만 비슷할 뿐이고 행동과 규칙은 상이하다.

이 때문에 액션으로 초점을 두고 영화나 원작을 보면 큰 실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재미보다 말하고자 하는 내용의 의미가 더 크다는걸 알 수 있다. 즉, 범인은 누굴까보다는 그 범인을 찾으며 말하는 의미가 더 크다.

네이버 영화 제공
네이버 영화 제공

하지만 영화에서는 강한 폭력성 때문에 북미에서도 R 등급 즉,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토른 토마토 지수는 관객 점수 71%를 받았고 국내에서 6.73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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