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피오, ‘고요 속의 외침’으로 폭소 유발…‘씰러비’의 정체는?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황우슬혜와 피오가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황우슬혜가 출연하며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이에 공개된 ‘해투4’ 미공개 영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피오와 ‘고요 속의 외침’을 통해 비밀의 방에 입장할 수 있다는 룰로 게임이 진행됐다.

박희순에게 주어진 단어는 ‘미세먼지’였다. 그는 피오의 입모양을 보고 ‘비데 머신’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고동락’이라는 단어는 ‘도어락카’라는 단어로 변했다.

박희순은 결국 탈락이라는 쓴 고비를 마셨고 다음 주자로는 진경이 나섰다.

‘지느러미’을 말하는 피오의 입모양을 보고 ‘씰러비’라고 당당하게 오답을 외친 진경은 뒤돌아 단어가 적힌 스케치북을 커닝하며 탈락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온 황우슬혜는 피오와 처음부터 삐걱거리는 조합을 보여줬다.

결국 피오는 행동 힌트까지 추가하며 ‘브로콜리’의 ‘브로’를 설명하기 위해 힙합 자세를 취했다.

‘피노키오’를 정답으로 말하며 감을 못잡던 황우슬혜는 결국 ‘브로콜리’를 맞추며 환호를 내질렀다.

KBS2 ‘해피투게더4’는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만나고 싶은 스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