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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이제훈X류준열, “‘브레이킹 배드’는 미드 넘버원, 스핀오프 ‘베터 콜 사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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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트래블러’에서 이제훈과 류준열이 배우 동료로서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

21일 JTBC ‘트래블러’에서는 이제훈과 류준열의 낯설지만 매력적인 나라인 쿠바로의 여행 그 다섯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이제훈과 류준열은 또 다시 치열한 흥정을 벌여 노란 빛깔이 매력적인 올드카 한 대를 빌렸다. 아바나에서 쁠라야 히론으로 향하기 위해서다.

차 속에서의 수다는 여행 이야기로 시작됐다가 곧 영화 이야기로 넘어갔다. 두 사람의 직업은 역시 배우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이제훈은 “10년, 20년, 30년 후에도 내 작품을 꺼내볼 가치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작품을 계속해 나갈수록 스스로 가진 것들을 하나하나 꺼내 쓰다 보니 뭔가 밑천이 계속 드러나는 느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류준열은 적극 공감했다. 류준열은 “연기를 오래 한 건 아니지만 (34년 동안의) 제 인생이 응집돼 있다가 작품을 하나하나 할수록 인생의 경험을 꺼내 쓰는 느낌이다. 여러 작품을 하다 보니 점점 꺼내 쓸 것이 없어지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내 밑천이 드러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여행 등 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으며 다시 꺼내 쓸 수 있는 무언가가 채워지는 신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재충전 하는 방법에 대해서, 특별한 취미생활은 없으나 영화 보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고 좋다고 했다. 극장에서 좋은 영화를 보면 안에서 불이 타올라 재충전을 한다는 것이었다.

류준열 또한 영화와 영화 투어 또한 좋아한다고 공감하며 “형, (미드) 브레이킹 배드 봤어요?”라고 물었다. 이제훈은 “‘브레이킹 배드’는 내 미드 인생이 넘버원”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두 사람은 그 스핀오프 시리즈인 ‘베터 콜 사울’도 한 목소리로 언급하며 서로 비슷한 취향을 확인,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트래블러’ 방송 캡처

JTBC 배낭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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