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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경, 교도소 의료과 간호사로 변신 ‘제복에 단발도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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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배윤경이 교도소 의료과 간호사로 변신했다.

현재 배윤경은 KBS2 새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교도소 의료과 간호사 정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정세진은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며 고된 업무환경, 독한 선배들 군기에 염증을 느끼고 이렇게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늙어 죽긴 싫다며 사표를 낸 후, 간호 특채로 지원해 교도소에 들어온 간호사.

현재민(이용준) 뿐 아니라 주 단위로 근무 오는 치과 공보의까지, 비주얼 나쁘지 않고 스펙 되는 남자들에겐 가리지 않고 일단 들이대고 본다.

무엇보다 배윤경은 단발머리로 귀환해 화제를 모았다.

21일 오후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케이비에스2 #닥터프리즈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 중인 배윤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윤경 인스타그램
배윤경 인스타그램

특히 제복에 단발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배윤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세진 역의 배윤경은 극중 구치소 내 분위기 메이커로 통통 튀는 모습을 선보였다.

1993년생인 배윤경의 나이는 27세.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린 배윤경은 현재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닥터 프리즈너’에는 배윤경을 비롯해 남궁민, 권나라, 김병철, 최원영, 이다인 등 수많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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