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서민갑부’에서 외식사업으로 성공한 서민갑부를 만났다.
21일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성수동 골목에서 4개의 식당을 운영하며 연매출 16억원을 올리는 청년 서민갑부로 자리 잡은 이남곤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최근 5번째 매장을 준비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남곤 씨에게는 특별한 공식이 있다고 한다. 권리금이 없고 저렴한 월세자리를 선점 한 다음, 주변 상권을 분석해 개성을 담은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다. 최저비용 투자로 최고효율을 내는 것이 그의 철학이다.
대중적인 메뉴를 판매하지만 거기에 개성을 더해 손님들이 거부감 없이 다가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주중에는 직장인이, 주말에는 젊은 층이 많은 성수동의 특성도 파악해 맞춤 메뉴를 개발했다.
부대찌개와 즉석떡볶이를 함께 팔거나 커플 손님들을 위해 피자 반판, 치킨, 감자튀김 세트 판매로 가성비를 높여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수제버거 집에서는 패티로 사용되는 치킨을 빵처럼 위아래로 올려 재미까지 더했다.
이남곤 씨가 성수동 골목에서 운영하는 맛집 4곳의 상호와 위치 정보는 다음과 같다.
▲ 윤경양식당 : 돈가스(돈까스), 카레 등 경양식 정식
-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96
▲ 고니스 : 치킨 번 버거, 베이컨 치즈버거, 코울슬로 치즈버거 등 수제버거
-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08 1층
▲ 삼삼하우스 : 부대찌개, 제육두루치기, 즉석떡볶이
- 주소 :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6
▲ 쏘마이피자 : 피자, 파스타
- 주소 :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0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서민갑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