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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천 만 관객을 돌파한 재난 영화…‘줄거리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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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재난 영화 ‘해운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21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해운대’가 올라 시선을 끌었다.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해운대’가 2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방송된 것.

이와 함께 영화에 대한 줄거리 또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009년 7월 22일 개봉된 ‘해운대’는 모험 장르의 영화다.

영화 ‘공조’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이민기, 강에원, 김인권, 송재호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해운대’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해운대’ 스틸컷 / 네이버영화

2004년 역사상 최대의 사상자를 발생시켜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인도네시아 쓰나미. 당시 인도양에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해운대 토박이 만식(설경구)은 예기치 못한 쓰나미에 휩쓸리게 되고 한 순간의 실수로 연희(하지원) 아버지를 잃고 만다.

이 사고 때문에 그는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게 되지만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연희에게 전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박중훈)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대한민국도 쓰나미에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했지만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했지만 김휘 박사의 주장대로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과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를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 것을 보게된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영화 ‘해운대’는 누적관객 수 1132만 4791명을 기록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 ‘해운대’는 21일 영화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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