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아유미, 원조 아이돌의 치명적인 매력…‘반가운 큐티 허니’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인생술집’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그의 SNS 속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19일 아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아유미가 담겼다. 그는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과거 한국 활동 시절보다 성숙해진 아유미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예뻐지는 아유미짱”, “와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레드립 너무 잘 어울려요!”, “한국 방송에서 만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유미는 지난 2002년 슈가 1집 앨범 ‘Tell Me Why’로 데뷔했다.

데뷔 초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혜승으로 구성됐던 4인조 걸그룹 슈가는 ‘Shine’, ‘현명한 이별’, ‘Secret’ 등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04년 황정음이 탈퇴하고 새 멤버 하린이 들어오며 한차례 멤버 개편이 됐고, 2006년에는 박수진이 탈퇴하며 3인조로 또 한 번 변화가 생겼다.

결국 2006년 12월 공식 해체를 선언한 슈가 멤버들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가 하면,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아유미는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솔로곡 ‘Cutie Honye(큐티 하니)’ 역시 성공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당시 어눌한 발음으로 인해 일본인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아유미의 국적은 한국인으로 재일교포 3세다. 

한편, 아유미가 출연을 알린 tvN ‘인생술집’은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