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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나이 잊은 청순 미모…감우성과 케미 ‘기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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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2’의 후속으로 5월 방영되는 JTBC ‘바람이 분다’에 김하늘이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일간스포츠는 김하늘의 소속사 싸이더스 HQ가 김하늘이 JTBC ‘바람이 분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공항가는 길’ 이후 오랜만에 전한 작품 소식에 김하늘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평생의파트너 병기언니”라는 글과 함께 편안해보이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하늘은 4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는 나만 드나봐..”, “얼른 작품에서 뵙고 싶어요~”, “청순미 최고”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김하늘 인스타그램
김하늘 인스타그램

지난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김하늘은 영화에서 청순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조성모의 ‘To heaven’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해피투게더’, ‘햇빛 속으로’, ‘동감’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특히 유지태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감’에서 특유의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가 빛을 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로망스’, ‘동갑내기 과외하기’, ‘로망스’ 등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며 대세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온에어’, ‘신사의 품격’, ‘공항가는 길’ 등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하늘이 오랜만에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하늘이 출연하는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물. 극중 김하늘은 이별의 끝에 다시 사랑과 마주하는 이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감우성과 김하늘의 호흡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바람이 분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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