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혜진♥기성용 부부가 처음으로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20일 부부의 인스타그램에는 “#bettystearoom #york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스쿱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성용은 딸 시온이를 껴안은 채 뽀뽀를 하고 있다.
그의 딸바보스러운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빠닮았는데 분위기는 엄마!!!”, “시온이 귀여워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선수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배우 한혜진과 결혼한 그는 2015년 딸 기시온을 낳았다.
올해 나이 39세인 한혜진은 기성용과 8살 차이나는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한혜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운동선수의 아내로 사는 고충을 고백했다.
“운동선수 부인하기 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가 긍정을 표시하자 신동엽은 “힘들기 때문에 곧 (서장훈)나처럼 된다?”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온몸으로 엑스자를 그리며 당혹스러움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성용은 2019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