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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춘곤증 물리칠 황금 레시피…‘묵은지 비지찌개부터 돌나물 오징어무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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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수미만의 비법으로 다양한 반찬 레시피를 소개해 사랑받고 있는 tvN ‘수미네 반찬’이 21일 5시 24분부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꾸벅꾸벅 봄만 되면 찾아오는 춘곤증을 물리쳐줄 김수미표 한상이 펼쳐졌다. 

이날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함께해 묵은지 비지찌개, 돌나물 오징어무침과 두릅초회, 임연수로 만드는 구이와 조림, 나박김치를 소개했다. 

그중 콩비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묵은지 비지찌개와 봄철 입맛을 돋궈줄 돌나물 오징어무침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김수미가 공개한 묵은지 비지찌개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tvN ‘수미네 반찬’ 캡처

먼저 냄비에 돼지고기를 볶은 후 쌀뜨물 900mL에 다시팩을 넣고 끓인 다음 묵은지를 썰어준다. 김수미는 김치의 머리꼭지가 그렇게 맛있다며 군침을 다셨다. 

이어 다시팩을 빼고 썰어둔 묵은지를 넣은 다음 김치국물,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새우젓 1큰술, 후춧가루를 넣는다. 

중불에 김치가 나긋나긋하게 끓여준 다음에 비지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김형규는 “생각한 것 보다 너무 간단하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묵은지 김치찌개를 맛 본 후 “담백한 비지와 아삭한 묵은지 식감이 일품”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김수미는 중불에 하라고 한 이유가 묵은지의 식감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다음 소개된 레시피는 향긋한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돌나물 오징어무침. 

tvN ‘수미네 반찬’ 캡처

흔히 돈나물로 알려져있는 돌나물은 수분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칼슘과 인,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김수미가 공개한 돌나물 오징어 무침 레시피는 간단하다. 

반건조 오징어 다리를 거의 다지듯이 썰어준다. 양념은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레몬즙,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한 후 썰어둔 반건조 오징어와 돌나물에 양념을 묻혀 버무리면 완성이다. 

이때 반건조 오징어가 없으면 물오징어로 대체 가능하며 데쳐주면 된다.

tvN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됨으로써 잠시 조연으로 물러났던 반찬을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옮겨오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춘곤증을 물리쳐줄 음식들로 꾸며진 tvN ‘수미네 반찬’ 42회는 21일 오후 5시 24분부터 tvN에서 재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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