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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태도 논란’으로 이목을 끈 배우들…김지수-이수경-김정현-전종서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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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자리에 맞지 않는 행실로 이목을 끈 배우들이 있다.

김지수-이수경-김정현-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지수-이수경-김정현-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먼저, 태도 논란을 빚은 배우 김지수.

김지수

김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지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지수는 과거부터 ‘음주’가 문제다.

전날 음주로 인해 당일 인터뷰를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를 만든 장본인. 상황은 이렇다. 영화 ‘완벽한 타인’(이재규 감독)에서 예진 역으로 분한 김지수는 지난해 10월 17일 오전부터 인터뷰를 하기도 돼 있었다. 첫 인터뷰 시각은 10시. 하지만 김지수는 40분이 지나서야 인터뷰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착한 김지수 소속사 측은 “자기 로드매니저가 연락이 안됐다. 기다리던 김지수는 결국 택시를 타고 현장으로 와야 했고, 이 때문에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뒤늦게 도착했지만 김지수는 인터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전날 마신 술이 아직 깨지 않은 상태였다. 

소속사 측은 “전날 무비토크가 있어 김지수가 새벽 1~2시까지 술을 마셨다. 오랜만에 술을 마신데다가 감기 기운 등으로 몸이 좋지 않아 조금 많이 취하셨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김지수가 현장으로 오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일을 겪어 긴장을 많이 했는데, 그게 풀리면서 더 안 좋은 영향을 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여러모로 사과가 필요했지만 그에 반해 김지수는 오히려 당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몸이 안 좋은가. 술이 깨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수는 “맞다, 하지만 답할 수 있다. 기분이 나쁘신가”라고 응대한 것. 현장 분위기는 싸늘해질 수 밖에 없었고, 소속사 측은 급하게 서둘러 인터뷰를 끊었다, 결과적으로 이날 예정된 김지수의 모든 인터뷰는 전면 취소됐다. 

인터뷰는 사적인 약속이 아니다. 취재진, 나아가 대중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또 김지수는 드라마 촬영을 이유로 딱 하루 시간을 낸 생황이었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다고 하지만, 더 프로답게 처신할 수 없었을까. 베테랑 배우답지 않은 책임감 없는 모습에 대중은 싸늘한 시선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과거에도 김지수는 두 차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긴 바 있다. 김지수는 배우가 연기를 잘하면 되다지만 일단은 태도부터 고치고 깨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음은 이수경

이수경 /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현장 캡처
이수경 /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 현장 캡처

과거 tvN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눈에 띄는 행동을 한다거나 갑자기 웃는 등 제작발표회에 흐름을 방해하는 모습으로 태도논란이 일었다.

당시 제작발표회 MC로 진행한 배테랑인 신영일 전 아나운서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던 이수경.

이수경은 공식석상에 맞지 않는 엉뚱한 답변을 하기도 해 동료배우들이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이수경은 과거 태도 논란에 대해 “그땐 잡아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었다. 이 일을 시작한 직후였다. 배울 시간이 부족했다. 지금은 선배들을 많이 만났고, 일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수경의 태도 논란은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최우식(강호구 분)의 쌍둥이 여동생 강호경 역을 맡아 유이, 임슬옹과 호흡을 맞췄다.

논란이 된 것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의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이다.

이수경은 행사 도중 그는 특이한 행동과 웃음소리, 그리고 사석에서 쓸 법한 화법과 태도로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최우식에 대해 “진짜 호구 같았다”라는 발언으로 현장을 싸늘하게 만들었다. 

출연진 모두 당황했고, 임슬옹은 “아직 고등학생이라 재기발랄하다”고 대변하기도 했다.

당시 이수경 소속사 측은 “이수경이 아직 신인이라 제작발표회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자리가 익숙하지 않다”며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자신도 모르게 실수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의도와 달리 오해를 만들었고 팬들을 불편하게 만든 것 같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후 열린 ‘호구의 사랑’ 현장 공개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이수경은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

다음은 배우 김정현.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MBC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도마에 올랐다.

MBC ‘시간’에 출연하는 김정현이 제작발표회 당시 ‘무표정 논란’에 대해 사과했으나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결국 ‘시간’ 제작발표회 이후 김정현은 결국 중도 하차 의사를 밝혔다.

김정현이 “더는 못 견디겠다”며 MBC 수목드라마 ‘시간’ 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이 직접적으로 ‘하차’를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회까지 촬영하기 힘들다는 의사 표시를 하면서 소속사와 MBC가 두 손을 들게 됐다는 것.

이어 “MBC 측에서는 남자 주인공이기 때문에 출연 분량을 줄이는 대안으로라도 하차만은 막으려 했지만, 더 촬영을 이어갔다가는 큰 사고가 발생할까봐 소속사와 논의 끝에 전격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작발표회 당시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 김정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시간’에서 중도 하차하며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김정현은 지난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시종일관 긴장 가득한 표정으로 무표정을 일관했다.

포토타임에서는 자신에게 팔짱을 끼려고 하는 서현을 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배우인 서현을 무안하게 했다.

김정현 / 서울, 최시율 기자
김정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정현은 시종일관 표정이 어두워 그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촬영할 때나 안 할때나 천수호처럼 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잠자는 순간에도 이동할 때도 순간순간 김정현이라는 인물이 나오는 걸 견제하고 있다. 그 인물에 많이 빠져있다”고 해명했다. 또 그는 “모든 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력투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제작발표회 막바지엔 울컥했다.

김정현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현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그동안 작품에 누가 되고 싶지 않다는 김정현의 강한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촬영에 임해왔고, 제작진도 배우의 의지를 최대한 수용하여 스케쥴 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심적, 체력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담당의의 진단에 따라 제작진과 수차례 논의한 끝에 결국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시간’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과 제작진 그리고 함께 출연한 배우 분들께 본의 아니게 누를 끼치게 되어 배우 본인도 매우 상심이 큰 상태입니다.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라고 사과의 말도 함께 전했다.

드라마 ‘시간’ 제작진 측에 따르면 김정현의 후임 배우는 없다. 천수호 캐릭터가 극에서 자연스럽게 퇴장하는 방향으로 대본 수정을 할 예정인 것. 김정현은 현재 남아 있는 분량 촬영 중이며, 정확한 하차 시기는 미정이다.

마지막으로 배우 전종서.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을 만나자 매끄럽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이후 그러한 태도 논란에 대해 “개인사정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전종서는 칸 영화제 참석을 위한 출국 중 손과 옷으로 얼굴을 가리는 등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종서의 태도는 지난 제작 발표회때부터 쭉 ‘성의가 없다’는 식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간 소속사 측과 전종서 본인도 “처음이라서 그렇다”며 신인임을 강조해 사과를 거듭해서 해왔다.

이번에도 소속사 측에서는 “비공개 출국인줄 알았는데 취재진이 있어 놀랐던 것”이라며 “모든 게 처음이라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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