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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한예슬, 나이 잊은 봄을 알리는 꽃미모…주진모와 찰떡 케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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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주진모와 한예슬의 완벽 호흡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빅이슈’가 21일 오후 10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빅이슈’에서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은 한예슬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봄처럼 화사한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의 남다른 패션 감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나이 39세로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예슬은 최근 SBS ‘빅이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주진모와 한예슬의 캐스팅만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빅이슈’는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은 드라마.

한예슬 인스타그램

극중 한예슬은 국내 최고 악명 높은 연예 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 통신’ 편집장 지수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보여준 캐릭터와 다른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주진모는 한 때 잘나가는 사진 기자였지만,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알코올 중독자 홈리스 한석주 역을 맡았다. 그는 한예슬의 제안으로 파파라치 사진기자로 부활하게 된다.

지난 20일 방송된 ‘빅이슈’에서는 주진모가 본격적으로 열혈 파파라치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아픈 딸 세은의 심장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주진모에게 한예슬은 앞으로 시키는 사진을 찍어오면 딸이 치료할 수 있는 기회와 돈을 주겠다고 제안한다. 

딸의 목숨을 담보로 한 거래에 주진모는 분노했지만, 대안책이 없었던 그는 한예슬과 손 잡고 본격적으로 파파라치가 된다. 선데이 통신 특종팀이 된 한석주는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애쓴다. 

유전병으로 병원에 입원한 톱배우의 진실을 담으라는 한예슬의 말에 환기구 통로를 직접 기어가며 사진을 찍는가 하면, 타 언론사에서 내보낸 특종이 가짜라고 주장하는 등 딸을 위해 물불 가리지않는 연기를 보였다. 

본격적으로 한예슬과 주진모의 합작이 시작된 SBS ‘빅이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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