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정준영이 과거 방송에서 친형 정준하 씨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정준영과 똑닮은 외모의 소유자인 친형 정준하 씨가 공개돼 이목을 끈다.
정준영의 친형은 “정준영과는 피만 나눈 사이다. 정준영 친형 정준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본 이수근은 “유전자가 정말 대단하다. 대본 보고 준하 형에게 전화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정준영은 “평소 친형과 큰 교류는 없고 가족 모임할 때나 교류가 있다”고 설명했다.
친형과 정준영은 닮은 외모에 비해 서로 교류는 전혀 없는 사이임을 증명했다.
더 지난 과거 정준영은 KBS2 ‘1박 2일 시즌3’에서 정준영의 제주도 집이 공개됐다.
정준영의 부모님이 출연했고, 정준영은 멤베들 한 명씩 부모님께 소개했다. 무엇보다 멤버들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꽃들과 동화 같은 경관에 눈길을 빼앗겨 집 구경에 빠져들었다.
멤버들은 정준영 부모님이 손수 돌담을 쌓고 흙을 빚어 집을 지으셨다는 말을 듣고 놀라워했고, 어머니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텃밭까지 두 분의 정성과 솜씨에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특히 준영의 어머니는 마치 소녀처럼 처음 집을 방문한 아들이 반가워 이곳저곳 구경을 시켜주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고, 은근슬쩍 아들에게 “집 어때?”라며 의견을 물으셨다.
정준영은 이런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괜히 쑥스러워 무뚝뚝한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괜찮은데? 생각보다 좋은데?”를 연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