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유튜버 ‘나름TV’, 고급 면치기 기술 뽐낸 간짜장 먹방…‘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랜선라이프’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튜버 ‘나름TV’가 간짜장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그는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지난 2017년 4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를 동시에 시작했으며, 구독자 애칭은 ‘나랑이’다.

‘나름TV’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간짜장 한 그릇 먹방입니다. 진짜 한그릇입니다. Mukbang”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나름TV’는 “역시 아프고 난 다음에는 짜장면 아니겠습니까”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평소 짜장면을 유달리 좋아해 짜장면 먹방 일인자로 불리는 ‘나름TV’는 간짜장 세 그릇을 한 그릇으로 남다른 포스를 보였다.

중국집 딸임에도 왜 짜장면을 시켜 먹냐는 구독자의 질문에 그는 “저희 집은 포장이랑 배달이 안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짜장면의 면을 끊지 않고 한번에 다 먹는 이른바 ‘면치기’ 기술을 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느끼할 때 콜라를 마시면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꿀팁을 전하기도.

‘나름TV’는 아픈 게 곧 나을 거 같다며 걱정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짜장면엔 단무지”, “면 안 끊는거 보고 느꼈다. 이 사람은 진짜다...”, “아 진짜 배고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21일 오전 8시 기준 조회 수 370만 뷰를 기록 중이다.

먹방 콘텐츠를 주로 업로드하는 유튜버 ‘나름TV’는 JTBC ‘랜선 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 중이다.

그는 JTBC ‘랜선 라이프’에서 천 원짜리 짜장면과 탕수육 등 중식 먹방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름TV’가 출연하는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