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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설리, 특이한 안경 쓰고 찰칵…‘3D 영화 안경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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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리얼’이 채널CGV에서 방송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1일 오전 3시 40분부터 채널CGV에서 ‘리얼’이 방송된다.

이에 ‘리얼’에 출연했던 설리의 일상 역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이한 안경을 쓴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민낯임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특이한 안경이 찰떡같이 잘 어울릴 정도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그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설리가 출연한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개봉 당시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가 온몸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문 파격적인 장면이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카지노 ‘시에스타’ 오픈을 앞둔 조직의 보스 장태영(김수현) 앞에 암흑가 대부 조원근(성동일)이 카지노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나타난다.

조원근의 개입으로 카지노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장태영은 자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이름뿐만 아니라 생김새마저 똑같은 의문의 투자자(김수현)가 나타나 자금은 물론 조원근까지 해결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의문의 투자자의 등장으로 조원근과 카지노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이 시작되고 이들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과 음모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리얼’은 총관객 수 470,165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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