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영화 ‘버드맨’이 실시간으로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지난 20일 0시 15분부터 01:20까지 영화 ‘버드맨’을 방송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영화 ‘버드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버드맨’은 2014년 개봉작으로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작품이라 더욱 눈길이 간다.
그렇다면 영화 ‘버드맨’은 어떤 내용일까?
먼저 이 영화는 잊혀진 영화배우가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며 인생의 제2막에 도전하는 배경을 담았다.
먼저 주인공인 리건 톰슨은 한때 ‘버드맨’이라는 슈퍼히어로 역을 맡아 왕년에 할리우드에서 톱스타까지 올랐던 배우.
하지만 지금은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사람이다.
리건 톰슨은 자신의 지난날을 회상하며 자신의 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한다.
그가 선택한 무대는 뮤지컬의 최고 무대인 브로드웨이.
하지만 리건 톰슨은 제대로 된 작품도 없었고 오로지 왕년 ‘버드맨’이었다는 경력만 있기 때문에 그의 생각보다 브로드웨이 진출의 길은 험난하다.
재기에 대한 강박관념과 호평받는 배우의 통제불가 행동들과 무명배우의 불안감속에서 그는 살아남을 궁리를 한다.
또한 SNS 계정하나 없는 아빠의 도전에 냉소적인 매니저 딸까지 그의 도전에 걸림돌이 된다.
과연 톰슨은 명성을 다시 되찾을 수 있을까.
‘버드맨’은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마이클 키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