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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6개월 이상 피곤하면 만성 피로 의심해야, 원인은 미토콘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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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만성 피로의 원인과 개선 방법을 알아봤다.

봄이 되면 피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춘곤증은 만성적 피로와 구분한다.

춘곤증은 의학적 용어보다는 계절이 바뀌면서 환경에 적응하는 단계로 볼 수 있다. 대개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

춘곤증은 길게는 한 달이면 사라진다.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 피로로 분류되는 것이다.

제작진은 아주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저하된 실험용 쥐들을 관찰했다.

비정상적인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를 제대로 만들지 못 해 실험용 쥐들이 더 이상 뛰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산소를 들이마시고 음식을 먹어 영양분을 섭취한다. 이제는 혈액을 통해 온몸의 조직 세포로 운반된다.

세포 속에 사는 미토콘드리아가 산화시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미토콘드리아가 돌연변이가 되거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에너지 생산량이 부족해 피로가 발생한다.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KBS1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 캡처

우리 몸은 24시간 항상 에너지를 소비한다. 심장박동, 호흡, 위장 활동 등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되는 에너지양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세포막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양소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서 미토콘드리아에 전달되는데 이 세포막이 중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즉 세포막 건강이 중요한데 풍부한 물이 핵심이다. 그러나 세포 밖의 물이 과다하면 문제가 생긴다.

피로를 호소하는 참가자들을 진단해 본 결과 세포 안쪽보다 밖의 물이 과다했다.

세포 밖의 물이 과다하다는 것은 평소에 음식을 짜게 먹었거나 불규칙한 식습관, 무리한 업무가 원인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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