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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는 전설이다’…일반판 감독판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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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영화 나는 전설이다가 안방을 찾았다.

20일 영화 채널 슈퍼 액션에서는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방송했다. 원작은 소설로 내용은 흡혈귀 로부터 생존을 위해 싸우는 한 남자에 대한 기록을 다고 있다.

영화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주인공이 과학자로 활약하고 흡혈귀들은 암 치료제 실험 과정에서 생긴 바이러스 희생자로 수정되었다.

또한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야수화/외관은 그대로지만 이성을 되찾음 으로 나뉘는 반면 영화에서는 그 둘을 미묘하게 섞어 놓기도 하였다. 

2007년 개봉한 영화는 일반판으로 처음 부터 감독은 2가지 버전을 촬영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DVD 감독판으로 나왔다.

한국 영화 채널에서 나오는건 DVD 감독판이 대다수다.

일반판과 감독판의 차이점은 오로지 결말에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네이버 영화 제공
네이버 영화 제공

(이부터는 영화 결말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개체까지 포함해 처들어온 감염자들과 치열하게 육탄전을 펼치던 네빌은 결국 지하실까지 후퇴하고, 안나와 이든과 함께 강화유리 뒤에 숨은 채로 코 앞까지 쳐들어 온 감염자들과 대치하게 된다.

일반판에서는 치료 효과를 보인 사람의 혈액을 뽑아 자신을 구해준 안나와 생존자들이 있는 희망의 땅에서 네빌에게 받은 혈액을 넘기며 치료제를 만들어낸다.

감독판에서는 네빌은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지른지 확실히 인지하고 기운없이 사과하는 발언을 연달아 한다. 이후 대장 감염자는 여성 감염자를 품에 안은 채 네빌을 죽이지 않고는 감염자들을 데리고 돌아가버린다. 목숨을 건진 네빌과 안나, 꼬마는 생존자들이 있다고 알려진 곳으로 떠나면서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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