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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증평 폐가의 이상한 불빛 정체는? 강다솜 아나운서 경악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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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0일 ‘실화탐사대’에서는 인터넷에서 ‘폐가 체험’ 장소로 알려진 한 아파트의 속사정을 공개했다.

요즘 ‘폐가 추천’이라는 글을 검색하고 해당 건물에서 공포 체험을 하는 BJ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제작진은 증평의 폐아파트를 우연히 알게 됐다. 폐가인데도 불빛이 보이는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근방 주민들도 폐아파트에 귀신이 나올 것 같다며 두려워하고 있었다.

과연 불빛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작진이 직접 방문한 폐아파트는 과연 어떤 곳일까?

사진 속의 그 창문으로 향한 제작진은 새 사체를 발견했다.

두려울 것 없다던 제작진도 이제는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불빛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계속 전진하던 제작진. 미세한 움직임에도 소스라치게 놀라기 일쑤다.

여기저기 쌓여 있는 곰팡이에 누가 살던 흔적도 남아 있었다. 귀여운 아기곰도 무서울 따름이다.

불빛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 한 채 폐가를 나서던 중 줄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발견한다.

알고 봤더니 제작진의 카메라에 누군가가 포착됐다. 

강다솜 아나운서와 신동엽, 김정근, 김복준 등 모두 경악했다.

특히 강다솜 아나운서는 너무 놀란 나머지 횡설수설해 큰 웃음을 줬다.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20년째 생활 중인 사람은 바로 유치권 행사 중인 입주민 김덕재 씨였다.

김 씨는 이 아파트가 작년까지 사람들이 살았다며 관리가 제대로 안 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여전히 살아가는 사람도 있었다. 입주한 지 5년째인 염기성 씨였다.

유치권자인 김 씨에게 임대료를 주고 생활하고 있는 염 씨는 평범한 가정집처럼 생활하고 있었다.

염 씨는 폐가처럼 보여도 마음은 편안하다고 말했다. 층간 소음도 없이 편하다는 염 씨는 노래방 놀이도 즐긴다.

해당 아파트는 90년대 중반 경기가 어려워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 탓에 완공이 되지 못했다.

아파트는 김 씨의 생계와 가정도 무너뜨렸다. 딸은 마음의 병까지 얻었다.

이런 폐가는 약 126만 채에 달하며 전체 주택 수의 7.4%다. 지자체가 하루빨리 해결 방법을 찾길 바란다.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MBC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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