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카라카라 오렌지’가 20일 기준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3월 달에 당도 높은 제철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만큼 일반 오렌지보다 당도가 훨씬 높은 ‘카라카라 오렌지’를 롯데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
이에 관련해 롯데마트측은 “19일부터 27일까지 롯데마트 전국지점에서 캘리포니아산 ‘카라카라 오렌지’(8-10개 입/ 1봉)을 69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카라카라 오렌지’는 어떤 걸까?
‘카라카라 오렌지’ 캘리포니아가 원산지로 일반 오렌지보다 더 붉은 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라카라 오렌지’는 선명한 주황빛이 도는 겉껍질에 과육은 자몽같은 붉은 빛을 지니고 있어 오렌지와 자몽 사이의 과일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런 ‘카라카라 오렌지’는 고운 빛깔만큼이나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약 15~16brix의 당도를 가지고 있어 일반 오렌지의 당도 11~12brix에 비교해 약 20% 정도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따라서 한 개만 섭취해도 하루 비타민 C 권장량을 충족시켜 피로회복과 함께 비타민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겉껍질은 흐르는 물에 잘 씻은 후에 속 과육을 잘라서 먹으면 되며 기호에 따라 주스나 청을 담가 먹어도 좋다.
‘카라카라 오렌지’는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