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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하나뿐인 내편’ 유이와 함께…“우리 모두 광산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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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남자들이 살림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이 20일 오후 8시 55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살림남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이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도란 역으로 활약을 펼친 유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승현 부자는 17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다야가 도란과 함께 남편 왕이륙의 외도를 추적하는 장면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승현과 그의 아버지는 왕이륙이 바람을 피는 상대의 가족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마누라까지 있는 놈이 내 딸을 건드리냐”며 왕이륙에게 박치기를 하며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촬영 후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산김씨패밀리 유이씨두 광산김씨였다^^ 아버지랑 특별출연 #고독한배우 #김승현”이라는 글과 함께 유이-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승현 인스타그램
김승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재밌게 봤어요!!”, “방송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아버님 연기 넘 잘하시는 듯. 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딸 수빈과 그의 부모님과 함께 KBS2 ‘살림남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로 데뷔한 김승현은 ‘꽃보다 아름다워’, ‘환상거탑’,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졌다. 

연기활동과 더불어 그는 최근 ‘살림남2’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아버지가 자연인의 삶을 사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날 아버지는 갑자기 짐을 챙겨 홀로 산으로 떠났다고 전해져 그 이유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아버지를 찾아 산으로 올라온 김승현과 김승환은 아버지가 있는 텐트 주변의 환경을 둘러보며 다시 집으로 가자고 설득했다고. 하지만 아버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 속이나 내 안방이나 똑같다”라며 고집을 부렸다고 전해졌다. 

김승현의 아버지가 산 속에 들어가게 된 전말은 2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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