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동화’ 한채영, 변함없이 빛나는 미모 과시…‘여신강림’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인기리에 종영된 ‘가을동화’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가을동화’에 출연한 한채영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한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한 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채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채영은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헐벌나게 이뿌다”, “와! 너무너무 이뻐요 ㅎㅎㅎ”, “채영언니 너무쥬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한채영은 이후 드라마 ‘쾌걸 춘향’, ‘마이걸’, ‘예쁜 남자’, ‘신과의 약속’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5년 방송된 ‘쾌걸춘향’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의 성춘향 역을 맡아 재희와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로 한채영은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얼굴을 알린 한채영은 같은해 KBS2 드라마 ‘가을동화’로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 드라마에서 그는 신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가을동화’는 네 남녀의 사랑, 이별, 아픔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드라마에는 송승헌, 송혜교, 원빈, 한나나, 김해숙, 정동환, 선우은숙, 이한위, 김나운, 하다솜, 이원발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마지막회 시청률이 40%를 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더불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을동화’ 당시 어눌한 발음으로 드라마를 망친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한채영의 못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