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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탑 작사, ‘맨정신’ 가사 속 승리 파트 재조명…“돈 쫓다 권력 쫓다 명예만 쫓다”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3.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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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승리 게이트’가 연예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지드래곤과 탑 작사의 ‘맨정신’ 가사가 눈길을 끈다.
 
‘맨정신’은 2015년 7월에 발매한 빅뱅 ‘MADE’앨범 중 ‘D’의 타이틀곡. 최근 빅뱅 승리의 버닝썬 논란과 지드래곤, 탑의 마약, 군특혜 논란 등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구절은 승리의 파트다.

가사 속 “돈 쫓다 권력 쫓다 명예만 쫓다 가랑이가 찢어져 자빠질 테니까 사랑 좋다 우정 좋다 말들 하지만 각오해 뒤통수가 시릴 테니까”라는 부분이 현재 사태와 맞물려 눈길을 끈 것.

뿐만 아니라 마약 논란을 빚었던 탑과 지드래곤이 작사한 해당 노래는 맨정신으로 살기 힘든 현실을 담고 있기도 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서로가 저격하는 노래네”, “빅뱅 가사집은 예언집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BIGBANG)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빅뱅(BIGBANG)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하 빅뱅 ‘맨정신’의 가사.

제발 좀 잘난 척하지 마
알고 보면 네가 제일 불쌍해
그래 날 더 자극 시켜봐
잠깐 재미라도 볼 수 있게

돈 쫓다 권력 쫓다 명예만 쫓다 
가랑이가 찢어져 자빠질 테니까
사랑 좋다 우정 좋다 말들 하지만
각오해 뒤통수가 시릴 테니까

Hey doctor doctor 날 좀 살려줘요
확 돌아버리겠으니까
어설픈 말들로 둘러대지 말고
Hear me say

맨정신이 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맨정신이 난 제일 싫어
너 없인 잠들 수가 없어

시간은 더럽게 안 가고 나이만 들어 죽은 듯 살아
할 일은 더럽게 많은데 하고 싶은건 하나도 없어

세상이 내겐 차갑고
남 시선은 따갑지
어른 같지만 어린아이 작은 키만 훌쩍 자랐지
어릴 적 낭만은 사라진 환상
내 기분은 광활한 광야
사람들은 날 이해 못 해
나도 몰래 맛 가볼래

취해라 취해 천국으로 가 
깨고 나면 지옥, 얼마 못 가
난 지금 시금치 없는 뽀빠이
이런 나를 유혹하는 웃음 폭탄

Hey TAXI TAXI 날 데려가 줘요
이곳은 너무 힘드니까
며칠 동안만이라도 숨 좀 쉴 수 있게

맨정신이 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맨 정신이 난 제일 싫어
너 없인 잠들 수가 없어

시간은 더럽게 안 가고 나이만 들어 죽은 듯 살아
할 일은 더럽게 많은데 하고 싶은 건 하나도

Without you 모든 게 두려워
네가 없인 깜깜한 이 밤이 차가운 세상이
난 너무 힘에 겨워

Without you 아직도 이곳에 홀로 남아
너 하나만을 믿고 이렇게 기다리는 내가
바보 같잖아 No No No

맨정신이 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맨정신이 난 제일 싫어
너 없인 잠들수가 없어

한편, 현재 탑은 지드래곤에 이어 병가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탑은 징검다리 휴일에 병가를 제출했다. 병가 대부분이 휴무일에 붙었고, 병가에 대한 진단서 역시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탑의 전체 병가일 수는 19일로 근무지인 용산구청의 다른 사회복무요원과 비교했을 때 평균 3배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드래곤도 군 특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그는 50일 이상을 연가 및 병가로 사용했고, 국군병원에서 약 40일 간 입원(외래) 치료도 받았다. 정기휴가도 28일을 거의 다 쓰며, 군 생활 중 3분의 1 가량을 외부에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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