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박선영의 씨네타운’ 게스트로 출연한 진경이 황우슬혜, 박선영 DJ와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20일 ‘박선영의 씨네타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슬아슬 현실자매 케미”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가락으로 하트를 날리고 있는 진경, 황우슬혜와 앉아 있는 박선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져요”, “찬양하라 갓선영“, “역대급”, “너무 재밌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연극배우로 먼저 이름을 알린 진경은 2001년 영화 ‘파라다이스 빌라’로 연예계에 얼굴을 비쳤다. 이후 그는 드라마 ‘피노키오’, ‘블러드’, ‘함부로 애틋하게’, ‘언터처블’, 영화 ‘마스터’, ‘레슬러’ 등에 출연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지난 17일 인기리에 종영된 KBS2 주말 드라마에서는 순수한 성격을 가진 역할을 맡아 최수종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이유리 역을 맡아 데뷔한 황우슬혜는 이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영화 ‘장수상회’, ‘레슬러’ 등에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두 사람은 영화 ‘레슬러’에 이어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에서 다시 한 번 더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발칙하고 골 때리는 가족 이야기를 담은 영화 ‘썬키스 패밀리’에서 진경-황우슬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가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은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드라마 종영소감, 자신의 본명 등을 이야기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매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