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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삼성 홈 개막시리즈 시구 나서…‘근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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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사랑받은 우디가 시구를 맡는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우디가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 개막 3연전 마지막 날인 31일 시구를 맡는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디는 삼성 라이온즈 야구선수 김상수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시구 소식과 함께 우디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우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발로 돌아갈까요?? Yes OR No”라는 글과 함께 붉은색 장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다 가려도 감춰지지 않는 훈훈한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디 is 뭔들”, “흑발 좋아요!”, “우디 오빠가 하는 머리 모든 게 정답~”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우디 인스타그램
우디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8세인 우디는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앨범 ‘One Last Cr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인디안레이블 소속으로 오랜 무명기간을 거쳐 지난 1월 23일 발매한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디는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1위 수상 후 “꿈꾸는 것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하겠다”며 진심 어린 수상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우디가 가지고 올 또 다른 음악에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삼성 홈 개막시리즈의 시구자로 우디 외에 국내 최초로 팔 이식 수술에 성공한 손진욱 씨가 29일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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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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