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한선화가 ‘구해줘2’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알 한선화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선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극 중 한선화는 민철(엄태구 분)의 첫사랑이자 읍내 카페의 고마담으로 분할 예정이다.
경박스럽거나 촌스럽지 않은 마담으로 10대 때 치열한 로맨스를 선보였던 민철과 5년 만에 재회하며 애증의 관계를 오가는 인물.
앞서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보여줬던 한선화는 ‘구해줘2’에서 강렬한 포스와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방침이다.
드라마 ‘구해줘2’는 사이비 종교로 인해 혼돈에 빠진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다음 웹툰 ‘세방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배우 이솜, 엄태구, 천호진, 임하룡 등이 출연을 결정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선화는 2006년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광고천재 이태백’, ‘학교 2017’,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해 연기력을 뽐냈다.
특히 ‘자체발광 오피스’에 출연한 그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구해줘2’는 OCN 편성으로 오는 5월 첫 방영 예정이다.
‘도어락’, ‘닥치고 꽃미남밴드’ 등의 이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서주연 작가가 극본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