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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잃어버린 도시 Z’ 톰 홀랜드, SNS 속 근황 살펴보니…‘파란 비니도 찰떡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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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지난 2017년 9월 21일 개봉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가 20일 오후 2시 20분부터 OCN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어드벤처 영화로 남미의 숨겨진 문명과 도시를 찾기 위해 아마존으로 모험을 떠났던 영국인 탐험가 퍼시 포셋의 이야기를 담은 데이비드 그란의 ‘잃어버린 도시’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톰 홀랜드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이와 함께 ‘잃어버린 도시 Z’에서 잭 포셋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톰 홀랜드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ek 2 wrapped #thedevilallthetime”라는 글과 함께 푸른색 비니도 완벽하게 소화한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4세인 톰 홀랜드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 ‘더 임파서블’, ‘스파이더맨’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시작으로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파이더맨을 역임했던 배우들은 물론이고 원작자인 스탠 리에게도 극찬과 호평을 받으며 가장 소년미 넘치는 스파이더맨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외에 그가 출연한 영화 ‘잃어버린 도시 Z’에서 그는 아마존 밀림 탐사를 떠나는 등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 

아마존 탐사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냄)은 이 문명을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라 부르며 탐사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번번히 탐사에 실패한 그는 ‘Z’를 찾는 일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은 점차 광기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지막 탐사라는 이름으로 아들 잭(톰 홀랜드)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다시 들어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할리우드 인기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톰 홀랜드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20일 오후 2시 20분 부터 OCN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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