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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반서진, 과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전 여친’ 공개돼…포르쉐에 에르메스까지 어마어마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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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델 반서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이희진의 전 연인으로 알려진 반서진이 이슈를 끈다.

과거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동차를 공개한 것. 그는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쉐911GTS’라는 차명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반서진이 직접 올린 ‘911’은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다.

반씨가 구입한 모델은 911 카레라 종으로 추측된다. 그는 포르쉐 사진과 함께 “새출발, 이젠 변할래~~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프로쉐에 탑승 중, 포르쉐를 배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차 뒷좌석에는 프랑스 초고가 사치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쇼핑백도 눈에 띈다.

반서진 포르쉐 /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 포르쉐 /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은 과거 이희진과 함께 했던 사진을 모두 삭제하며, 지나간 연인을 떠올리는 내용의 심경글을 공개했다.

반서진은 “나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가는대로 판단했던 것이고, 그걸로 인한 악플을 견뎌내기가 참 어렵다”며 “어떤 사람인지 다 알고 만난 것은 아니다. 나 또한 그 살마이 사기꾼이든 살인자이든 거지든 그러기 전에 저에게는 그냥 똑같이 좋은 사람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반서진 근황 / 반서진 인스타그램
반서진 근황 / 반서진 인스타그램

당시 반서진이 올린 글에서 이씨의 이름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그 사람‘이 이씨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1670억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상황을 언급했다고 보는 것이다.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인터넷에서 여성복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던 반서진은는 또 다른 인스타그램 글에서는 쇼핑몰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은 오해도 받기 싫고 내년에 홀로 서겠다”면서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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