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이미숙을 ‘시크릿 부티크’에서 볼 수 있을까.
11일 톱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미숙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시크릿 부티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간스포츠 측은 “SBS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이미숙이 출연한다”고 단독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미숙은 데오재단 회장 김여옥 역을 맡아 ‘'욕망의 화신’으로 넘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배우 김선아가 주연을 맡아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미숙은 1979년 영화 ‘모모는 철부지’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에덴의 동쪽’,‘자명고’, ‘신데렐라 언니’, ‘최고다 이순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왔다.
또한 그는 예능 ‘오늘도 배우다’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지난 18일 디스패치 측은 故 장자연씨 리스트 문건과 관련해 이미숙, 송선미가 이미 알고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미숙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모습에 이미숙의 ‘시크릿 부티크’ 출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