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저렴한 가격의 즉석떡볶이부터 전남 구례의 맛집까지…‘다양한 음식 소개’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2TV 생생정보’와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되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떡볶이부터 얼큰한 맛이 일품인 쭈꾸미만두전골이 소개됐다.

첫 번째 코너 ‘리얼가(격의)왕에서는 즉석떡볶이집과 감자탕집이 공개됐다.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위치한 즉석떡볶이집은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맛으로 유명하다. 매콤 달콤한 가왕표 양념과 쫄깃하고 말랑말랑한 떡이 어우러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양념과 떡이 잘어울린다, 어릴 때 먹던 추억 가득한 맛이다 등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사이드 메뉴들과 떡볶이의 1인분 가격이 동일해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이어 소개된 곳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감자탕집이다. 1인당 저렴한 가격에 감자탕+보쌈+막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감자탕+보쌈+비빔막국수 모두 무한 리필이 된다고 해 놀라게 만들었다. 감자탕을 먹은 손님들은 “고기가 부드럽다”, “맛있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 집의 비법은 콩을 맷돌에 직접 갈아 알갱이가 살아있어 국물을 구수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코너 ‘7전 8기 부자의 탄생’에서는 돼지고기 돌판 짜장면과 쭈꾸미 만두 전골이 소개됐다.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돼지고기 불판 짜장면집은 식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짜장면을 먹은 손님들이 맛있다는 호평을 이어나가기로 유명하다. 이집의 비법 첫 번째는 짜장면의 온도를 유지하게 만드는 불판, 둘째 고소한 돼지기름에 30분간 졸인 양파를 넣은 짜장소스, 셋째 손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특급 서비스 소고기 버섯 전골이다. 사장님의 노고가 들어가 더욱더 맛있는 이집의 묘미인 직접 부쳐 먹는 김치전 또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쭈꾸미만두전골집은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얼큰해서 몸에 내장들이 움직이는 같다는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이집이 특별한 것은 만두소에 주꾸미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다. 더불어 사장님은 아삭한 만두소를 위해 채소를 데치는 것, 쭈꾸미를 넣어 구수함을 더하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도 전국 곳곳 숨어있는 맛집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코너 ‘맛있GO 싸다GO’에서는 조갈찜과 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집이 전파를 탔다.

충청북도 충청시에 위치한 조갈찜은 조개탕과 갈비찜이 한 냄비에 있는 음식이다. 고기와 해산물을 좋아해 메뉴를 개발한 사장님은 삶은 갈비를 얼음물에 담근 후 24시간 냉동숙성 시키는 것과 대게와 간장을 이용해 만든 대게간장을 조개탕에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밝혔다. 사장님의 노력이 들어가 있는 조갈찜을 먹은 손님들은 육군과 해군의 만남이 조화롭다, 갈비찜은 매콤하고 조개탕은 담백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된 맛집은 경기도 부천시에 자리 잡은 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 집이다. 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 화제다. 무한리필로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장님이 직접 손질, 대량구매, 자투리 고기 이용해 육개장 끓이기, 반찬 및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인건비와 다른 곳에 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음식점들과 달리 시간제한이 없어 더 사랑받고 있다. 손님들은 고기가 부드럽고, 시간 제한 없이 많이 먹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두 번째 코너 ‘장PD의 리얼 맛투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의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수유꽃이 활짝 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구례를 찾아온 장피디는 먼저 섬진강의 명물 재첩국수와 재첩회무침을 먹었다. 매콤달콤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재첩국수와 재첩회무침을 먹은 장피디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담백하다는 평을줬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별미 중에 별미 참게탕 집이었다. 맛있기로 소문난 섬진강 참게에 고소한 시래기를 넣은 참게탕은 속이 확 풀려 해장으로도 좋다고 장피디는 말했다.

식사를 한 뒤 디저트가 필요할 때에는 정원카페에 들려 커피를 들고 대나무 숲과 자연 경치를 즐기며 힐링는 것이 좋고 장피디는 설명했다. 뜨거운 육회비빔밥은 차가운 나물과 밥의 온도를 맞추기 위해 탄생했다. 육회비빔밥을 먹은 장피디는나물과 밥, 육회가 잘 어우러져 맛의 조화를 이룬다며 국물인 보리새우국이 욱회비빔밥의 느끼한 맛을 잡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벚굴을 먹으러 간 장피디는 크기에 한 번 놀라고 벚굴 삼합(김치+매실장아찌+벚꿀)의 조화로운 맛에 한 번 더 놀랐다.

한편,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주는 KBS2 ‘2TV 생생정보’는 매주 저녁 6시 30분, 맛집과 우리들의 일상을 전하는 SBS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오후 7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