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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독일 베스트셀러 원작으로 한 영화…“국내외 평론가들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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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2013년 제작된 영화로, 국내에는 2014년 6월 5일 개봉했다.

‘정복자 펠레’, ‘최선의 의도’ 등으로 유명한 빌 어거스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레미 아이언스, 멜라니 로랑, 잭 휴스턴, 마르티나 게덱, 크리스토퍼 리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본 작품은 파스칼 메르시어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독일에서만 200만부 이상이 판매된 이 소설은 3년 연속 독일 아마존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스틸컷
‘리스본행 야간열차’ 스틸컷

전 세계 30개국에서 번역되며 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이 작품은 인생에 대한 섬세하고 철학적인 고찰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전국 관객 78,611명을 끌어모으며 다양성 영화로서는 나름대로 흥행하기도 했다.

네이버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8.29점, 관람객 평점은 8.34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다만 국내 평론가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씨네21 박평식 평론가는 “의식을 추리하긴 쉽지 않아”라는 평과 함께 5점을 매겼으며, 씨네21 이용철 평론가는 “‘최선의 의도’와 ‘영혼의 집’ 사이의 어떤 역에 서다”라는 평과 함께 6점을 매겼다.

이는 해외 평론가들도 마찬가지여서, 로튼토마토 기준 신선도 지수 44%(평점 5.13/10),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는 30점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대체로 주연을 맡은 제레미 아이언스의 연기에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2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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