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승리 버닝썬게이트’ 최초고발자 김상교, 직업이 ‘비주얼 디렉터’?…이미 정준영과 만난 적 있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버닝썬게이트’의 최초 피해자 김상교에 대한 궁금증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상교는 ‘클럽 버닝썬’에서 클럽 이사 장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김씨는 갈비뼈 전치 4주 골절과 횡문근융해증 등의 진단을 받게됐지만 ‘피해자 ’가 아닌 ‘가해자’로 체포됐다. 이후 김씨의 고발은 승리의 클럽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이 됐다.

이와관련 김씨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비주얼 디렉터’로 알려진 김씨는 과거 정준영과의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김상교 인스타그램

그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지난해 김씨는 정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동참했다. 정준영 소속 밴드 드럭레스토랑 ‘403’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던 것.

이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은 “정준영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거야?” “영화같은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승리의 단톡방 멤버로 알려진 정준영은  여러차례에 걸쳐 여성과의 성관계를 자랑하며 몰카 영상을 공유 및 유포를 진행했다.

특히 그는  지난 2016년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당시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정준영은 기자회견에 앞서 “죄송한 척 하고 올게”라고 이야기한 사실이 밝혀지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준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또한 그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지코와 함께 출연해 일명 ‘황금폰’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지코는 “(정준영에게) ‘황금폰’이라고 카카오톡만 하는 휴대전화가 따로 있다”며 “포켓몬 도감처럼 많은 분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정준영은 출연하고 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으며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된 상태다.

경찰에 출석한 그는 핸드폰 3대를 제출한 사실에 대해 “조사에 성실하고 솔직하게 진술했다. 황금폰도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제출 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정준영과 관련해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번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로 오는 21일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 이외에도 승리, 전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전 하이라이트 용준형 등이 해당 단톡방 멤버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