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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양미라, 남편 정신욱 향해 “먹을때가 예쁘다며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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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9일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먹을때가 예쁘다며 ....!싸우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미라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전투적으로 먹는듯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아내의 맛’을 통해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쥴리아로버츠 너무 닮으셨어요”, “너무 귀여워요 ㅠㅠ”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미라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정신욱의 ‘속마음 토크’ 타임에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가로수길 가로스길 데이트를 펼치며 부부 포토 케미를 발산했다. 

게다가 양미라는 소리 없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는 전매특허 ‘음소거 포즈’로 스튜디오를 휩쓸었다. 

이에 장영란, 이하정, 홍현희, 한숙희 등 여성 패널들이 모두 서로 배우겠다며 따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분식집에 방문, 만둣국 두 봉지 식사 이후 임에도 간식으로 메뉴 4개를 시킨 뒤 남김없이 먹는 위대한 부부의 침샘폭발 먹방을 시전,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후 저녁 식사에서는 결혼 후 처음으로 양미라가 남편에게 진심을 묻는 속마음 토크가 이어졌다. 

양미라가 정신욱에게 “나랑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뭐야?”라고 진지한 질문을 던졌던 것. 이어지는 정신욱의 대답에 그만 눈물을 쏟아내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양미라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살이며 남편 정신욱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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