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방탄소년단(BTS) 정국-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빅히트에 사는 작고 소중한 거대 토끼들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명실 상부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한 빅히트에는 두 토끼가 살고 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 정국(JUNGKOOK)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그 주인공이다.

크고 반짝거리는 눈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로 완성한 W모양 입매는 많은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큰 키와 탄탄한 몸매로 ‘거대 토끼’라는 별명을 가졌지만 누구보다 작고 소중한 그들에 대해 알아보자.

(* 순서는 데뷔 순)

#1.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은 2013년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으로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No More Dream’에서 독서실에 가기 싫어하던 학생을 자처하던 정국은 어느새 자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지컬로 풀네임 ‘정국오빠’의 수식어를 갖게 됐다.

데뷔 당시에 비해 성숙해진 비주얼과 탄탄해진 몸매로 많은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그가 달라지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반짝이는 눈동자다.

모든 것이 ‘오빠’ 같은 정국이지만 소년미 넘치는 눈을 마주 본 팬들은 그에게서 아기 같은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BTS)는 4월 12일 ‘BTS MAP OF THE SOUL: PERSONA’을 발매 예정이다.

그들은 이번 앨범 역시 미국 아마존에서 예약판매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월드스타’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 활동에서 방탄소년단이 보여줄 무대들은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2.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19년 ‘꿈의 장: STAR’으로 데뷔했다.

그들은 데뷔 공개 직후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그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유튜브 인트로덕션 영상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전 7시 기준 연준은 1553만회, 수빈은 1093만회, 휴닝카이는 775만회, 태현은 669만회, 범규는 563만회를 기록하며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그 인기에 힘입어 데뷔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거두는 쾌거를 거뒀다.

수빈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무 살이며 팀에서는 리더를 도맡고 있다.

맏형인 연준이 리더가 아님에 의아함을 품던 팬들은 수빈이 보여주는 리더쉽에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 역시 큰 눈과 귀여운 입매로 토끼상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수빈 역시 팬미팅 당시 “저도 토끼 닮은 걸 안다. 하지만 당근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작고 소중한 거대 토끼 토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은 여러 음악방송 MC를 도맡으며 신인답지 않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