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방울 양배추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20일 실시간 검색어에 방울 양배추가 이름에 올랐다. 정식 명칭은 다다기 양배추로 작은 모양 때문에 방울 양배추라고 불린다.
방울 양배추는 계절 상관없이 자라는게 특징이며 가장 많이 나오는 시기는 2월이다. 원산지는 벨기에의 브뤼셀 근교로, 겨울에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채소이다.
특히 겨울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 비타민B1과 B2, B6, 비타민K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이 들어있다.
이는 체온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내한성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채소는 냉동으로 영양손실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맛도 변하지 않아 언제든지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 할 수 있다.
손질법 또한 간단하다. 냉동이 된 경우 깨끗하게 씻어준다. 그리고 냄비에 물을 넣어 끓인 후 양배추를 넣고 1~3분 삶아준다. 그리고 볼에 넣어 식혀주면 된다.
또한 얼리지 않은 상태라면 껍질을 1~2장 벗겨주고 줄기에 칼로 십자 모양을 넣어준다. 십자 모양을 넣어주면 열 전달이 빨라 음식을 할 때 골고루 익힐 수 있다.
방울 양배추는 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거나 스튜에 넣어 먹는게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