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독일에서 펼쳐진 K-POP 댄스의 향연.. ’젝스키스, SES’ 노래까지 완벽 소화..

(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9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독일에서 펼쳐진 랜덤 플레이 댄스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퇴경이 독일 퀼른에서 주최한 랜덤 플레이 댄스에 참가하기 위해 수 많은 독일 K-POP 팬들이 모였다.

최신곡인 선미노래에 독일 팬들은 열광했고 고혹적인 선미표 웨이브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길바닥 댄스도 불사했다.

아이돌 노래인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의 노래에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즐겁게 춤을 추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놀라했다.

유세윤은 ”새삼 한국인으로서 뿌듯함과 대견함이 느껴진다“며 감동했다.

심방골 주부 또한 “이렇게 대단할 줄은 몰랐다. 아이돌들이 너무 고맙다 우리나라를 잘 알려줘서“라며 특급칭찬을 했다.

그러나 정작 주최자인 고퇴경은 점점 웃음을 잃어가며 땀을 뻘뻘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의도치 않게 바닥에 주저앉아 석고대죄를 하는 듯한 포즈로 보는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퇴경은 “연이은 랜덤 플레이댄스에 시차 문제까지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변명했다.

대도서관은 독일의 K-POP팬들 중 유심히 한 여인을 지켜보다 “독일의 이영자씨?“라고 말했다.

실제로 K-POP스타 중 이영자와 닮은 외모를 가진 여인이 등장해 이영자 또한 반가움을 표시했다.

또한 어떤 노래든 무조건 참가하며 뛰어난 춤실력을 선보이는 ’댄스소녀’와 함께 ’히잡 쓴 소녀’까지 특색을 가진 참가자들이 돋보였다.

뒤이어 아이돌의 조상인 SES와 젝스키스 노래까지도 알고 있는 참가자들이 많아 독일에서의 K-POP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밤 23시 0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