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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0대 왕 경종…영조의 형 실제 사이는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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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경종와 영조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해치’가 인기를 끌며 이 두 왕의 실제 관계는 어떤지 궁금증이 더 해지고 있다.

경종은 이름은 이윤, 자는 휘서였다. 희빈 장씨(장희빈)의 아들로 유명하다.

경종은 어린 시절 뛰어난 머리로 모두의 기대를 샀고 숙종과 장희빈에 사랑 속에서 컸다. 하지만 숙빈 최씨가 숙종의 총애를 받으며 태어난 이복 동생 연잉군이 사랑을 독차지 했다. 그 때문에 경종 또한 아버지 숙종의 관심에 멀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세자로 발탁되기까지 과정도 험했다. 장희빈 아들이라는 이유로 서인 세력들이 세자 자리에 반대했지만 숙종의 고집으로 결국 세자 자리에 앉게 됐다.

그 때문인지 우울증과 소심한 성격으로 자신의 주장도 못 전했다는 기록이 있다.

아버지 숙종이 사망하며 20대 왕으로 즉위하였으나 후사가 없어 연잉군을 세제로 책봉한다. 그럼 둘은 사이가 나빴을까? 그건 아니다. 오히려 우애가 매우 좋았다고 한다. 형 경종이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자 동생 영조가 매일 간호했다고 알려져있다.

SBS 해치
SBS 해치

SBS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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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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