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채희지 기자) 윤동주의 시인의 별 헤는 밤이 재탄생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예능 ‘고등래퍼3’에서는 1차 팀 배틀 ‘2:2 교과서 랩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선 행주&보이비 팀의 이진우- 강민수, 그루비룸 팀의 양승호- 오동환,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강현준- 김호진,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윤현선-김민규, 기리보이&키드밀리 팀의 권영훈- 최진호 등 10명이 첫 경연을 치렀다.
특히 더 콰이엇&코드 쿤스트 팀의 윤현선-김민규는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재해석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우리가 스스로 별이 되고싶다“라는 의미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사에서 “친구와 멀어졌지 엄마와도 동떨어졌지 친구와 목표가 다른 친구“라는 가사로 외로운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난 나일때 더 빛나“라는 가사로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휘민은 “가사가 정말 좋다“며 공감했고 멘토 더 콰이엇 또한 “본인들이 노력해서 얻은 완벽한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이들은 강현준-김호준과 맞대결를 펼쳐 50표라는 큰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엠넷 고등래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