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개그맨 한윤서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윤서는 자신의 SNS에 “이발했어유우~ 어때유우~중학교 이후 처음 #똑단발 #학창시절 #삼십사살 아무생각없이 짤랐는데 짜르고 나니 #생각많아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짧은 단발머리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밝은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스할때 자르지 까비”, “이쁘네요 좋다 좋앙”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윤서는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윤서는 그동안 공개 코미디에서 쌓아온 탄탄한 개그감은 물론 보석 같은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과감한 토크는 물론 중독성있는 리액션으로 출연진들을 초토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꿋꿋이 자체제작 유행어를 시도하며 참 희극인다운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제 2의 박나래’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과감하게 헤어스타일 변신에 도전한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
녹화 전날까지만 해도 긴머리였으나 박나래가 다니는 미용실의 선생님까지 찾아가 단발부터 처피뱅까지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윤서는 “항상 애청하는 ‘비디오스타’에서 다시 불러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녹화 준비를 하면서도 너무 설레었고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촬영 내내 너무 즐거웠다”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