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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남정 가족의 우월한 유전자, 딸이 JYP 배우 박시은?…동안미모 아내 허은주, 예비 가수 박시우 양 근황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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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영원한 오빠’인 가수 박남정을 만났다.

19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54세의 댄싱킹, 가수 박남정’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박남정(54)은 어머니가 홀로 자신을 키우느라 바빴기에, 어린 시절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렇기에 가족과의 시간은 그에게 더욱 특별하다고 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방송에 ‘우월한 유전자’로 소개된 바 있는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99년 그는 8년의 연애 끝에 8세 연하 나이의 허은주(46) 씨와 결혼했다. 허은주 씨는 모델 출신의 동안미모를 지닌 요가강사로 알려졌으며, 박남정의 아내로서 여러 방송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박시은(19)과 박시우(16) 두 딸을 두고 있다. 박남정에게 두 딸의 어린 시절은 찰나에 지나갔다고 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일이 바빴고, 어느새 훌쩍 자라 사춘기에 접어들었다.

장녀 박시은은 JYP엔턴테인먼트 소속의 배우다.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서리(신혜선) 아역으로 열연하는 등 어린 나이에 벌서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차녀 박시우 양 또한 예비 가수로써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두 딸이 커갈수록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것이 못내 서운하지만, 자신을 따라서 꿈을 펼치는 딸들을 보면 그 누구보다도 기쁘다고 한다. 박남정은 이 두 딸에게 최고의 아버지로서 언제까지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싶은 마음이다. 

박남정은 “옛날에 어머님들이 당신은 못 먹어도 아들, 딸 자식들은 뭐 하나라도 더 먹여 주고, 좋은 옷 입혀주고 거기에 대리 행복을 느끼셨다. 그런 것 같다.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들한테는 정말 나는 우리 마누라, 우리 딸들 그리고 우리 어머니 너무 사랑한다 그거다. 그리고 이제 추억을 많이 만들자, 그래서 행복하게 잘 살자 이런 것”이라고 말했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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