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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좀비만화’ 박기웅-남규리, 손수현-이다윗,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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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5월 15일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신촌좀비만화’의 네 주인공 이다윗과 손수현, 박기웅과 남규리가 ‘하퍼스 바자’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베를린’의 류승완 감독,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의 세 가지 이야기를 담은 ‘신촌좀비만화’는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3D 영화일 뿐만 아니라 신촌 사령카페 살인사건과 좀비 로맨스, 8살 소녀가 소풍지에서 겪는 신비한 판타지 등 범상치 않은 소재로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남규리-박기웅 / 하퍼스바자
남규리-박기웅 / 하퍼스바자
신촌 사령카페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유령’의 손수현, 이다윗 커플은 풋풋한 얼굴 속에 감춰진 연기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드러냈다. 사이버 세상 속에서만 사는 쉽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한 두 배우는 “연기하는 순간이 제일 좋아요. 매 작품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서 계속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이다윗)” “언젠가는 저를 완전히 놔 버릴 수 있는 캐릭터도 해 보고 싶어요.(손수현)”라고 말하며 열정을 보였다.
 
이다윗-손수현 / 하퍼스바자
이다윗-손수현 / 하퍼스바자
그런가 하면 서정적인 좀비 로맨스물 ‘너를 봤어’의 두 주인공 박기웅과 남규리는 한 컷, 한 컷 노련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촬영으로 주목을 끈 박기웅은 “근래 만난 작품 중 가장 편하게 임한 영화였다”는 소감을, 연기의 참맛을 알게 됐다는 남규리는 “행복해서 잠 못 들게 만들었던 작품”이라는 애정을 털어놨다.
 
‘신촌좀비만화’의 네 청춘, 이다윗과 손수현, 박기웅과 남규리의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와 imagazinekorea.com 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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