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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진태현의 “내가 누군지 숙제를 풀어라”에 “죽어” 총 겨누고…손중기 성형 USB 다시 김진우에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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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이승연과 진태현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손중기의 성형 동영상 USB가 다시 김진우에게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 에서는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에게 엽총을 겨누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애라(이승연)는 남준(진태현)에게 “왜 도경을 죽였냐? 도경이와 같은 얼굴을 한 가짜를 보고 아들이라고 웃는 내가 보기 좋았냐? 남의 자식 애지중지 끼고 도는 내꼴 보면서 행복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준(진태현)은 애라에게 “그래. 당신이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지금 미쳐 날뛰는 당신을 보면서 희열을 느껴”라고 말하고 애라의 총을 빼앗았다.
 
애라는 “우리 도경이에게 갈 수 있게 쏴. 빨리 죽여”라고 소리쳤고 남준(진태현)은 “우리 도경이! 안돼지. 우리가 고통 받은 만큼 당신도 겪어 봐야 돼”라고 말했다.
 
그러자 애라는 “너 도대체 누구야?”라고 물었고 남준은 “내가 누군지는 당신은 숙제를 풀어야지. 그 숙제를 풀기 전까지는 당신은 절대 날 못 죽여. 숙제를 풀고 내가 누군지 안 후에도 나를 죽이고 싶다면 그때는 기꺼이 죽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애라(이승연)는 흥분을 하며 “지금 죽여 버릴꺼야”라고 하며 소리쳤다.
 
강철(정찬)과 수호(김진우)가 별장에 도착하자마자 안에서는 총소리가 울려퍼졌고 둘은 서둘러 별장으로 들어갔다.
 
둘은 애라(이승연)와 남준(진태현)을 말렸고 애라(이승연)는 강철에게 안겨서 절규를 했다. 
  
수호(김진우)는 남준(진태현)에게 “김남준, 저 분들 괴롭히지마”라고 말했고 남준(진태현)은 “넌 빠져. 조관장하고 나하고의 일이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편, 순태(김병기)와 순임(선우용여)은 실종된 애라(이승연)가 별장에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수호(김진우)에게 무슨 일인지 물었다.
 
하지만 수호(김진우)는 순태(김병기)에게 “어머님이 와서 이유를 말씀 하실거다”라고 답했다.
 
수호는 산하(이수경)에게 에스더(하연주)의 자백이 들어 있는 “녹음기를 어머니가 들었다”라고 알리며  도경의 가족들에게 진실을 전하지 못함에 미안함을 느꼈다.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KBS ‘왼손잡이 아내’방송캡처

  
한편, 금희(김서라)는 산하(이수경)의 아기를 입양보냈다는 것이 죄책감을 가지고 몸져 누웠다.
 
금희(김서라)는 자신을 걱정하는 산하(이수경)에게 미안해 하며 “엄마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아들 건이 꼭 찾아 놓을게”라고 생각했다.
 
노아(김준의)와 찬희는 엄마의 갈색 약병에서 손중기가 남긴 성형수술 동영상 USB를 발견했다.
 
애라(이승연)는 수호(김진우)를 보고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힘들어했다.
 
이에 수호(김진우)는 애라에게 “어머님이 가족들에게 내가 도경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애라(이승연)은 “너 알고 있었니?”라고 물었고 수호는 “내 제가 오산하의 남편  이수호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애라(이승연)은 가족들을 모두 모이게 했지만 수호가 도경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도경과 똘이 엄마를 분가시키겠다”라고 발표했다. 
 

또 수호(김진우)는 노아(김준의)가 찬희와 USB를 발견한 것을 알게 될지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왼손잡이 아내’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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