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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국) vs 볼리비아] ‘아시안컵 8강 탈락’ 벤투호, 볼리비아 상대로 첫 득점-첫 승 거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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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과 볼리비아가 맞대결을 앞둔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서 볼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

남미의 다크호스로 평가받는 볼리비아의 피파랭킹은 60위로, 38위인 대한민국보다는 아래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역대 전적은 2전 2무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게다가 두 경기는 모두 0-0으로 마무리돼 아직까지 서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첫 맞대결은 1994년 FIFA 미국 월드컵 본선서 있었다. 당시 조별예선 2차전에서 볼리비아를 만난 대한민국은 스페인과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둔 뒤라 볼리비아를 꺾을 경우 16강 진출 확률이 매우 높았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하지만 주전으로 나선 황선홍을 비롯한 공격진이 수많은 찬스를 허비하는 바람에 0-0으로 비겼으며(그래도 본선 첫 무실점 경기 기록을 세웠다), 이 경기서 이기지 못한 것 때문에 3차전서 맞붙은 독일에 선전하고도 2무 1패로 탈락한 바 있다.

이후 2018년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서 평가전을 가졌으나, 이번에도 0-0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때문에 대표팀이 이번 경기서 볼리비아를 상대로 첫 승과 첫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해 열린 평가전의 경우 경기를 한참 앞두고도 매진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이번 경기는 아직까지도 매진이 되지 않고 있다.

아시안컴 8강 탈락의 여파로 대표팀에 대한 기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가운데, 과연 벤투호가 이번 경기서 반전의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이 경기는 KBS2서 중계하며, 이재후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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