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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썬키스 패밀리’ 윤보라, 캐릭터 교집합 “경주는 츤데레, 나는 직접적으로 잘해주는 스타일”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3.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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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윤보라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의 교집합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썬키스 패밀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지혜 감독, 윤보라, 황우슬혜, 진경, 박희순, 이고은이 참석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

걸그룹 씨스타의 메인 래퍼로 큰 사랑을 받은 윤보라는 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화유기’, ‘닥터 이방인’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연기 필모를 다져왔다. 

윤보라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번 ‘썬키스 패밀리’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윤보라는“영화를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다. 저는 즐겁게 봤다”며 밝게 인사했다. 

처음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으로 윤보라는 “제가 최근에 드라마로 비춰지다가 처음 영화를 하게 됐는데 감회가 새롭다. 이 작품이 찍은지 좀 됐는데 올해 개봉하게 되서 더 뿌듯하고 영화 시작 전 너무 떨렸다. 이렇게 떨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 영화가 잘 될 수 있게 끝까지 홍보할 거고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게 된 이유로 “가족영화인데 흔한 느낌이 아니고 막내딸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해결해나가는 방식이 재밌었다”라며 “경주(윤보라 분)역할 자체도 저랑 교집합 하는 부분이 있었고 가족구성원으로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평소 아이돌로서 활동할 때 늘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윤보라는 ‘썬키스 패밀리’ 속 경주 역을 통해 조금은 어두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어려운 점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윤보라는 “제가 비춰지기엔 밝은데 혼자 있으면 어둡다. 그 안에 있는 저를 끄집어냈다”라며 “생각보다 경주가 보이시한데 그런 면이 저랑 맞는 부분 같다. 다만 경주는 츤데레라면 저는 직접적으로 잘해주는 스타일이다. 이것을 빼면 그렇게 (저와) 거리감 있는 캐릭터는 아니어서 힘들게 잡은 것 같지 않다. 오히려 겉모습도 그렇고 연기할 때 꾸미려 하지 않아서 잘 맞았다”라고 답했다.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3월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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