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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방탄소년단(BTS) 덕분에 창사 이래 최고 실적…‘2018년 매출액 2,142억’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3.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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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방시혁·윤석준, 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덕분에 2018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19일 2018년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하고 사업 실적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방탄소년단(BTS)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날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에 빅히트는 매출액 2,142억, 영업이익 641억, 당기순이익 502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32%, 영업이익 97%, 당기순이익 105%가 증가한 수치이다.

빅히트는 2018년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 및 LOVE YOURSELF 結 ‘Answer’ 앨범이 총 405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총 515만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가온차트 공식 기준)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월드 투어 등은 전체 81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빅히트는 전 사업 분야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음반, 컨텐츠, MD, 영상 출판물 등이 고도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빅히트 측은 “2018년은 2017년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기록적인 행보가 사업 부문의 확장과 맞물려 외형과 수익률 모두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여준 한 해” 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와 함께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 변화와 개선을 추구하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히트는 2005년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방시혁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현재 소속된 가수로는 방탄소년단(BTS,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V, 정국), 에이트 이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이 있다.

특히 4월 컴백을 예고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선주문 268만 장을 기록하며 한류킹의 저력을 입증했다. 

19일 방탄소년단의 앨범 유통사인 아이리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MAP OF THE SOUL : PERSONA의 선주문량으로 총 268만 5030장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외 선주문량을 아이리버에서 집계한 수량이다.

방탄소년단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온라인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Amazon)을 통해서도 해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 판매 첫날 CDs & Vinyl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이후 7일째인 오늘까지도 계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빅히트의 새로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일 발매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로 음반 발매 시작 일주일(3/4~3/10)동안 총 7만 7996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기록은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처럼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빛을 보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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