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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향초 선물에 환경부로 행정지도받아…‘그 이유는?’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3.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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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환경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연말을 맞아 지인과 팬들에게 선물을 하는 목적으로 맥주잔 모양의 향초 100개를 제작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당시 방송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지만 해당 방송이 나간 뒤 지난해 12월 환경부에 민원이 접수돼 환경당국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에서는 박나래에게 지난 1월 말 ‘생활 화락 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 안전법)’위반으로 행정지도를 내렸다고 밝혔다. 향초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전검사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박나래는 사전에 그러지 않아 문제가 된 것이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박나래 씨도 제도에 대해 미처 몰랐었다면서 해당 물량을 수거해 적절히 처리하겠다고 했다. 박나래 씨가 지인들에게 나눠준 제품을 일일이 수거한 뒤 모아놓은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9일 박나래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환경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후 지인들과 팬들에게 선물한 향초는 수거한 상태다. 본인도 이런 선물을 하면 안 되는 것을 미리 알지 못해 일어난 일이다.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세심함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박나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나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한편, 박나래는 1985년 10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이며 그는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박나래는 어린 시절 배우를 꿈꿔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해 집안이 어려워져 학업을 중단하려 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부탁을 통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학업을 이어나갔다.

박나래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학과에 입학했다. 이후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개그맨 공채 시험에 합격하여 희극인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로 시작해 ‘폭소클럽2’, ‘개그 사냥’, ‘코미디빅리그’, ‘크게 될 스타’, ‘토요일 톡리그’, ‘스타직찍’, ‘언니네핫초이스’, ‘마이 리틀 텔레비전’, ‘마녀를 부탁해’, ‘오늘부터 대학생’, ‘‘비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짠내투어’, ‘놀라운 토요일’, ‘밝히는 연애 코치’ 등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쇼부문 여자 신인상’,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여자 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등 수많은 수상을 한 바 있다.

그가 출연하는 예능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률은 11.9%(닐슨코리아 제공)이며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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