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청단백질이 노화 억제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건강을 위한 식품으로 유청 단백질이 소개됐다.
근육을 살리고 지방을 빼주는 칼로리 커팅 식품으로 우유가 소개됐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 여성들을 대상으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게 했더니 하루 섭취하는 칼슘 100mg당 복강 내 지방조직이 1인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 섭취로 인해 복부조직과 주변부 노폐물이 제거돼 복부지방이 감소한 것이다.
우유 한 컵에는 이의 1/4에 해당하는 200mg의 칼슘히 함유돼있다.
우유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저지방 우유에는 유지방이 2%이내로 함유돼있다.
또한 우유는 칼슘과 더불어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비만인자인 유청 단백질이 풍부해 지방의 산화를 촉진하고 지방 합성 효소를 억제해준다.
유청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의 약 20%를 차지하는 단백질로 포만감을 높이는데 도움된다.
미국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센터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성인에게 유청 단백질 56g을 23주간 매일 섭취하게 하자 2.3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고 했다.
유청 단백질은 우유를 끓일 때 생기는 하얀막으로 류신 성분이 풍부하다.
근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우유나 리코타 치즈를 꾸준히 섭취하면 근력 증진에 도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