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다크타워: 희망의 탑’이 OCN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오전 1시 10분부터 OCN에서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이 방송됐다.
‘다크타워: 희망의 탑’은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07년에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화 제작에 발표가 되었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두 개의 차원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악의 세력이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 한다.
이를 수호하려는 건슬링어들은 모두 죽임을 당한다.
유일하게 혼자 살아남은 최후의 건슬링어 ‘롤랜드’(이드리스 엘바)는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수현)에 의해 자신의 숙명을 깨닫는다.
홀로 악의 추종자인 맨인블랙 ‘월터’(매튜 맥커너히)에 맞선다.
맨인블랙인 ‘월터’는 세상을 완전히 무너뜨리기 위해 차원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건슬링어 ‘롤랜드’는 그에 맞서기 위해 두 개의 세상을 오간다.
유튜버 ‘라이너의 컬쳐쇼크’의 리뷰에 다르면 건슬링어 롤랜드 데스체인의 일대기를 다룬 이 소설은 30여 년에 걸쳐서 집필됐다.
그는 ‘다크타워: 희망의 탑’을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쓰러진 영화라고 정의했다.
처음부터 설정을 설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한 영화는 시작부터 과부하에 걸린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또한 “스토리를 빨리 진행하기 위해 어지간한 부분들은 그냥 빠르게 넘겨버린다”고 비판했다.
‘라이너의 컬쳐쇼크’는 ‘다크타워: 희망의 탑’에 10점 만점에 2점이라는 다소 낮은 점수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