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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스페인 7부 리그 꿈 FC, “목표는 4부 승격, 레알 마드리드와 붙을 것!”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3.1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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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꿈을 위해 달리는 비공식 태극전사의 스페인 정복기를 소개했다.

18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다시 꿈은 이뤄진다, 스페인 외인구단 꿈 FC’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스페인 축구 7부 리그에는 한국선수로만 구성된 외인구단 ‘꿈 FC’가 있다. 그들의 목표는 외국인만으로 구성된 외인구단이 최대한 오를 수 있는 4부 리그까지 승격해 컵 대회에서 레알 마드리드 같은 최고의 팀과 붙는 것이다. ‘MBC스페셜’ 측이 그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꿈 FC 소속 19명의 축구선수들에게 축구는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한 번의 실패가 인생의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맘껏 드리블을 하다가, 공을 뺏겨도 된다는 주의의 팀이다. 다시 뺏어오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꿈 FC의 모습은 각종 폭력으로 얼룩진 한국 체육계와 학업을 전혀 병행하지 않는 훈련 시스템에 대한 각성이 일고 있는 스포츠 환경에 화두를 던지고 있는 모습이다.

꿈 FC를 창단한 구단주 김대호(46) 씨는 축구보다 야구를 좋아했던 남자였다. 아들의 축구유학을 뒷바라지 하던 폭발물 처리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실력 있는 한국 선수들이 스페인에 적응 못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다가 생각했다. 뭉쳐서 팀을 만들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말이다. 그 생각이 그를 구단주로 만들었다.

김대호 씨는 “실력과 관계없이 한국 선수들이 오면 외국 생활에 대한 이런 문제 때문에 실패하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그런 걸 극복하려면 같은 선수들이 와서 같이 한국말도 쓰고, 밥도 먹고, 같이 운동도 하고 그러면 그런게 자연스럽게 극복돼서 좀 더 자기 기량을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이런 방식이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한것”이라고 말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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